서울 종로 혜화동
서울여대 미술대학 리모델링 공사 임시 가림막
철재비계위 재활용 문짝설치
최정화,조윤석,최미경,유한짐,신창현,문준호,김대광,진주석
2009 03 03
어린이 화실 그림이야기
모이자 모으자 재활품 미술장식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 천만 시민 한마음 프로젝트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미술 장식
2008 01 ~ 2008 10 09
- 추진배경
– 서울디자인올림픽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행사의 차별성을 위해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대규모 설치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맥락으로 체육관련 행사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디자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공간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전유할 수 있는 대규모 설치작업 프로젝트를 서울특별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로부터 제안요청 받아 ‘생생활활- 눈이 부시게 하찮은 ’이라는 제안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폐 플라스틱이 우리나라 쓰레기 중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이지만, 폐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는 분해되지 않아 매립해도 썩지 않고, 소각 시에는 완전한 연소가 어려우며 유독가스와 높은 열을 발생시킨다. 또한 소각 후에도 중금속의 잔재가 남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의 처리는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잠실종합운동장 전체를 활용하여 대규모의 공공예술작품을 구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차적 목적을 다하고 버려진 생활주변의 폐품 등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난이 지속되는 현 시대를 반영하고 이를 부각시켜 환경과 재활용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한다.- Happy Happy Project
주식회사 가슴의 아트 디렉터인 최정화작가가 2002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부터 각종 플라스틱 생활재를 이용,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설치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뉴질랜드, 벨기에, 영국,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활발한 전시를 진행해 왔다.
폐 플라스틱 생활재라는 소재로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 인식을 재고하며, 관객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설치예술이라는 차별화된 Happy Happy Project의 컨셉이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을 통해 ‘플라스틱 스타디움’으로 그 규모를 확장하여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