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선 정말로 어떤 일이 일어 나는지 미리 봅시다. 티비 프로그램 소개
케이블 티비에도 집짓기 프로그램들이 여럿 있습니다. 어떤 것은 너무나도 고급이거나 난이도가 극한이어서 일반적이지가 않거나, 어떤 프로그램은 재미난 데 비해 연출이 너무 과도해서 진짜 집을 짓겠다는 분들에게 또하나의 확증편향증만 유발하는 것도 있더군요.
그 중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티비 냇피플 중에 ‘빌딩 와일드”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국 전국 어디나 단 7일 만에 건축주와 같이 오두막집을 짓는 건데요. 다른 어느 프로그램보다 현장에서 정말로 일어나, 자잘하기도 하고 또 심각할 수도 있는 사건, 사고들을 거의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다 보여 줄 수는 없겠지요? 폴리와 더피 라는 사람이 내는 아이디어도 훌륭하지만, 완벽한 마감이나 기가막힌 마감재에 골몰하기 보다 정말 즐기는 “오두막”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7일만에 짓는 것이니 당연하겠죠.
매주 /화요일 21:25 /토요일 14:05 /일요일 17:45 /
(http://tv.kt.com/tv/channel/pChInfo.asp 2018/01/0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