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모으자 재활품 미술장식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 천만 시민 한마음 프로젝트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미술 장식
2008 01 ~ 2008 10 09

  • 추진배경

    서울디자인올림픽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행사의 차별성을 위해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대규모 설치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맥락으로 체육관련 행사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디자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공간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전유할 수 있는 대규모 설치작업 프로젝트를 서울특별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로부터 제안요청 받아 ‘생생활활- 눈이 부시게 하찮은 ’이라는 제안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폐 플라스틱이 우리나라 쓰레기 중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이지만, 폐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는 분해되지 않아 매립해도 썩지 않고, 소각 시에는 완전한 연소가 어려우며 유독가스와 높은 열을 발생시킨다. 또한 소각 후에도 중금속의 잔재가 남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의 처리는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잠실종합운동장 전체를 활용하여 대규모의 공공예술작품을 구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차적 목적을 다하고 버려진 생활주변의 폐품 등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난이 지속되는 현 시대를 반영하고 이를 부각시켜 환경과 재활용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한다.- Happy Happy Project
    주식회사 가슴의 아트 디렉터인 최정화작가가 2002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부터 각종 플라스틱 생활재를  이용,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설치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뉴질랜드, 벨기에, 영국,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활발한 전시를 진행해 왔다.
    폐 플라스틱 생활재라는 소재로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 인식을 재고하며, 관객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설치예술이라는 차별화된 Happy Happy Project의 컨셉이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을 통해 ‘플라스틱 스타디움’으로 그 규모를 확장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 추진목적

    지속가능, 결과의 융합, 새로운 체험, 참여 디자인, 한마음으로 연결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디자인이 별도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 더 나아가서 생활 속에서 하나로 호흡하는 디자인으로서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설치물의 소재는 버려지는 폐 플라스틱들을 재활용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보다 책임 있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친환경적인 디자인” 에 대한 사회적인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생활재의 수급을 캠페인화하여 시민 및 기업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도네이션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자재의 수급뿐 아니라 잠실주경기장의 플라스틱 설치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디자인 20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부여 한다.“천만시민 한마음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플라스틱 생활재들이 시민들에 의해 모여지고 이를 제작하여 설치하는 일련의 과정들과 결과물을 통해 지속가능한(Substainable), 융합의(Convergent), 체험의(Experiential), 참여의(Participatory), 연결되는(Connecting) 이라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의 중점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 설계

    잠실주경기장 외벽 80칸의 설치영역에 80~100 줄 가량의 플라스틱 설치물을 고정시키고 이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 및 고정방법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였다.
  • 소재수급

    서울시청에 전시되었던 태극기 플라스틱 반구 및 서울문화재단의 무궁화 플라스틱 수급을 시작으로 생활재 플라스틱 수급을 위한 “모이자 모으자” 캠페인을 진행하여 서울시 각 구청의 우리은행 지점과 서울 전역의 패밀리마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준 플라스틱 생활재들을 수급하였으며, 쌈지길, 서울산업대학교, 서울테크노파크, 아르코미술관에 플라스틱 수거용 게비온을 별도로 설치하여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생활재 플라스틱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서울시 양천구 신목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생활재 플라스틱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이 외에도 아름다운가게, 효성, 엘지생활건강, 애경,자넷리컴퍼니 등 기업들의 기부를 통해 지 생활재 플라스틱 수급을 진행하였다.
  • 설치물 제작 제작 초기 탄천물재생센터 한 군데서 플라스틱을 적재하고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이후 중량물재생센터를 추가로 섭외하여 설치물 제작작업을 진행하였다.작업장
    차량진출입, 반입, 하역, 조립, 이동할 장소를 점검한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적정한 구역과 면적, 천정고를 사전 확인한다.
    필요한 전력을 끌어올 장소와 전력선을 마련한다.
    야간 작업에 대비 적정 조도를 확보할 조명을 점검한다.
    가설설비물을 사용하기 전에 검사와 시험을 하고 관계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당국의 확인을 받아 사용한다.- 하역
    운송차량이 반입하는 자재들을 점검, 대조, 확인, 기록한다.
    하역으로 예정된 장소를 점검, 청소한다.
    자재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구역별로 높이 1미터 이하 칸막이로 구역을 분리한다.
    하역후 적당한 이동 장비를 이용 작업장인근으로 이동시켜 적재한다.- 분류
    적재된 자재들 중 부적절한 재료들을 분류 집하한다.
    천공시 파손될 우려가 있거나, 무거운 재료는 별도 분류,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출한다.
    적절한 운송 장비를 이용, 물량을 확보한 후 다량으로 이동 적재한다.
    비워진 적재소는 즉시 청소하여 청결함을 항상 유지한다.- 천공
    천공 작업장을 점검하고 전력선과 천공기의 적절한 위치를 지정한다.
    천공장은 자재 적재소과 천공후 집하소 사이에 설치한다.
    작업장갑 등 안전용구를 착용 한다.
    재료를 벽을 마주보는 방향이나,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수평방향으로 가볍게 밀어 천공한다.
    천공기의 누전, 고장, 작업자들의 부상 등 이상 발견된 즉시 전원을 끄고 감독관을 호출 보고한다.
    이형 자재들은 따로 마련된 천공기나, 고정대를 이용 천공한다.
    천공한 즉시 조립 적재소에 옮겨 놓는다.
    천공하며 생기는 쓰레기는 적절한 장소에 수시로 모아 지정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반출한다.

    조립
    조립장을 점검하고 적정한 안전 너비와 길이를 확보한다.
    작업장갑 등 안전용구를 착용하며, 와이어 로프가 육안으로 보이도록 적정작업 조도를 유지한다.
    바닥에 작업 고유 번호와 작업길이와 안전 작업반경을 표시한다.
    절단 및 가공 등은 반드시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와이어 로프용 철물과 공구를 이용한다.
    1줄이 완성되고 1칸이 완성되면 인양유니트, 중간유니트를 조립, 완성한다.
    인양 상부 유니트에 고유번호를 적고, 인양 장착할 바닥, 해당 고유번호 장소로 운반한다.
    꼬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놓아 둔다.

  • 상부 구조물
    각 파트에 5개의 길이 조정 서포트를 일정한 간격으로 난간과 벽에 밀착하여 수직으로 세운 후 수평바를 클램프로 고정. 양측의 끝단을 통로문에 고정 지지대를 설치한다. 세로바와 수평바를 지지하는지지 대비계를 설치 상호 연결하고, 바닥에 닿는 부분에는 합판을 대어 바닥 손상을 막고, 지지대 끼리 연결하는 가로 바를 설치 상호 긴결 시킨다.
  • 하부 구조물
    지붕 고정형 : 지붕위에 고정할 비계를 설치한다. 파라펫의 안쪽과 윗부분에 비계를 엇갈리게 배치, 상부로 당겨지는 힘을 막는다.
    난간 고정형 : 장막과 장막 사이 간격으로 브라켓을 설치한다. 브라켓이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
    비계 고정형 : 비계를 설치 / 출입구는 진출입이 가능토록 비계를 확보너비 이상으로 설치
  • 유지보수 및 철거
    유지보수
    10월 10일 서울디자인올림픽 20008 오픈 이후 잠실주경기장 외벽에 설치된 플라스틱 설치물의 점검 및 유지보수를 위해 설치에 참여하였던 2명의 팀장급 인원이 행사장에 상주하여 지속적으로 주경기장을 돌며 구조물 및 상단과 하단의 연결상태 안전 점검업무를 수행하였다.설치상태 및 점검한 내용에 관하여 오전, 오후 2회 디자인서울총괄본부에 안전점검 상태에 대한 보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플라스틱 장막 철거
    중간고정부를 우선으로 철거하며, 윈치를 이용 하부로 안전하게 하역하고, 지면 혹은 데크바닥에 완전히 도착한 다음, 하부 고정부를 해체 한다.
    해체된 장막을 수거 집하하고, 인양구를 갖춘 지정 용량의 운반차량에 실어 반출한다.- 구조물의 철거
    구조물의 해체, 철거에 있어서는 가설물이 불안정하게 되지 않는 작업순서로 하며, 도괴, 낙하, 추락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한다.
    최상부 구조물은 지정된 구역별로 헤체, 집하하여 개구부 크기에 통과가 적합한 크기로 긴결하게 묶어 반출한다.
  • 참여
    (주)가슴, 최미경, 최정화, 신창현, 유한짐, 하수민, 진주석, 김대광, 김우일 이랑 유소라, 한가영 황신혜 최태현 김준성 안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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